박종일기자
다문화 캠프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 교육, 자조 모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질 예정이다.먼저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동작예술프로그램인 ‘비언어적 공감과 소통을 위한 무용치료'를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 상호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또 배우자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기’를 시부모와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감사해! 미안해! 사랑해!’등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어 교육이 끝난 후에도 다문화 가족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조모임을 통해 각자가 문화와 언어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과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끼리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나누도록 신나는 ‘바비큐 파티’와 ‘물놀이’가 진행되며 민물고기 잡기 체험 등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