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원금보장형 등 ELS 3종 공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08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09, 610회' 등 ELS 3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08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이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고 8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을 경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의 80~130% 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보다 높으면 최대 21%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 기준지수보다 낮으면 최대 11%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이면 3%의 수익을, 최초 기준지수 미만이면 최대 14%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 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이면 최대 24%의 수익이, 최초 기준지수 미만이면 3%의 수익을 지급한다.현대차와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09회와 신한지주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610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이상이면 각각 연 19.00%, 18.6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 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각각 57.00%, 55.8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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