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간 소회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 희망일자리지원센터를 지난 2월 개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와 올 해 두 차례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고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업체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인 '희망일자리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또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현재 16개 사회적기업이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지자체 지원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를 유치해 혁신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사회적기업 창업팀 35개 팀 입주에 성공했다.이 구청장은 또 신월,신정뉴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됐던 6,7구역도 신정1지구에 편입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다년간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돼 왔던 갈산지구를 서울시 최초 공영개발방식으로 집단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결정을 이끌어 냈다.한편 이 구청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겉치레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구민들 생활현장을 찾아 봉사하는 민생투어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 환경미화원 활동을 시작으로 1년차 직원들과 동기모임, 안양천 정화활동, 양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 등 하루 동안 봉사 등을 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