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열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주간 행사'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공단은 올해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산재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주요 행사로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안전보건세미나와 우수사레 발표회 ▲ 산업안전기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국제안전보건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안전보건 세미나에서는 27개 주제로 안전보건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한다. 이날 미국, 대만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움을 비롯해 서비스업 산재예방 정책, 학교 안전관리 실태 등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무재해 운동, 민간단체 안전보건활동, 직업건강활동 등 9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시상식도 갖는다. 행사기간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 전시회’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15개국 2000여개 업체가 출품한 약 1만여점의 안전보건 최신장비와 제품이 선보인다.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보는 체력측정 코너와 심폐소생술 코너 등도 마련된다.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강조 주간 내내 안전문화 포스터 그리기 대회, 안전문호 백일장, ucc show, 안전 동요제 등을 열어 일반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공단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강강조주간 행사는 일터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의 교류의 장이자 일반 국민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전과 건강이 생활속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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