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에비앙 아라미스' 출시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디자인의 ‘에비앙 아라미스’를 27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천연 미네랄워터 ‘에비앙 아라미스’는 국내에선 소개된 적이 없는 에비앙의 새로운 유리병제품이다. 750mL 대용량이기 때문에 들고 다니며 마시기 보다는 테이블에서 애용할 수 있다. ‘에비앙 아라미스’는 호텔·레스토랑·워터바에 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 가정수요를 위해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소비자가격은 5000원(750ml)이다.에비앙의 브랜드 스토리는 생수를 단순한 물이 아닌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2년부터는 매년 크리스티앙 라크루와, 장 폴 고티에, 랄프로렌, 폴스미스 등 저명한 디자이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디자인 보틀을 출시해 매니아층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에선 롯데칠성음료가 2004년부터 독점 유통해 330ml, 500ml, 1.5L 페트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초 스페셜 에디션인 ‘2011 에비앙 바이 이세이 미야케’가 출시되기도 했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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