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도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42개 시설물에 대해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을 부여했다.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는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ㆍ보급해 경기도내에 설치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 이번에 인증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향후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에 인증작품집을 배부하고,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 인증제품은 오는 9월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경기디자인 페스티벌 2011'에서 전시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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