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현지시간) '에어&스페이스 뮤지엄'에서 열린 '2011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구자준(왼쪽 세번째) 캐빈서비스담당 상무가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에드워드 플래이스티드(왼쪽 두번째) 스카이트랙스 CEO로부터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은 항공 전문 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스카이트랙스는 매년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상을 비롯해 60개 부분 상의 수상 업체를 발표한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에는 1880만명의 탑승 고객이 참여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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