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줄기세포주들이 식약청의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검토 소식에 동반 강세다.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에프씨비투웰브는 전일 대비 1만2800원(14.86%)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성피앤씨도 14.84% 오르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노셀은 9.09%, 차바이오앤은 7.18%, 조아제약 7.02% 각각 상승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에프씨비파미셀이 제출한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식약청 심사절차를 끝마치고 최종 시판허가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마지막 서류검토 작업이 남아 있으며 최종 결론을 내려 3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에프씨비투웰브는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을 통해 지난 1월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식약청이 시판허가를 승인하게 되면 하티셀그램-AMI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가 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yeekin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