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강원랜드가 전날 내국인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출입가능성을 이슈로 하락한 주가를 만회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350원(1.28%)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강원랜드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내국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장과 관련된 발언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진정된 모습이다.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을 허용하는 조치는 상당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는 강원랜드의 성장성과 동계 올림칙 유치에 대한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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