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포스코가 인도에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 중인 부지 매입 작업이 주민 시위에 밀려 중단됐다.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리사주 주정부는 포스코 제철소 부지 매입 작업을 잠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S.K. 차우드리는 "(부지 매입이)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정부의 추가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포스코 제철소 건설 현장 인근에는 주민 수천명이 모여 인간띠를 두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여왔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혜원 기자 kimhy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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