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교보생명은 '2011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Georgia State University) 로버트 W 클레인(Robert W. Klein) 교수 등 2개 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Award for Excellence)'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됐으며,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는 유일하다.세계보험협회(IIS)는 매년 보험산업발전 연구에 공이 큰 인사를 선발,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15년간 40명이 넘는 보험인이 이 상을 받았다. '2011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시상식은 세계보험협회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캐나타 토론토 페어몬트 로얄 요크 호텔에서 21일(현지시간)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참석, 수상자들에게 대상을 직접 수여했다. 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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