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메인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는 7월과 8월 두 달간 한여름 건강 보양식 특선을 선보인다. 이번 건강 보양식 특선은 실란트로의 기존의 인기메뉴에 추가돼 뷔페식으로 마련된다.여름철이면 기(氣)가 빠진다고 생각하는 우리 조상들은 몸보신을 위해서 다양한 건강 보양 음식을 즐겨왔는데, 실란트로에서 선보이는 보양 음식은 구기자, 계피, 당귀, 팔각 등 각종 한방재료를 사용해 국물을 만들고 잉어와 닭을 재료로 만든 '용봉탕', 인삼과 영계로 만든 '삼계탕', 인삼과 오골계의 '인삼 오골계탕'과 '인삼 꼬리 곰탕'이 있다. 또 진귀한 중국식 보양음식으로 19가지 귀한 약재로 만든 '장생 불도장'도 선보이는데 이는 "스님이 그 냄새를 맡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절 담을 넘었다(Monk Jumps over the Wall)"는 전설을 지닐 정도로 유명하다. 아울러 실란트로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20여가지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뷔페'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2만7600원부터 5만5000원까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 및 문의는 (02)317-3062.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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