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뉴 그랜드보이저 출시

뉴 그랜드 보이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15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그랜드 보이저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뿐만 아니라 신형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됐다. 배기량은 작아지면서 출력과 연비는 대폭 개선됐다.뉴 그랜드 보이저에 탑재된 스토우앤고(Stow’n Go)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2열 시트와 수납 공간, 3열 시트가 차체 바닥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고유의 시스템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7인승 미니밴에서 2인승으로 변신할 수 있다.또 액셀 조작량에 따라 에코 램프가 계기판에 나타나 운전자에게 경제 운전을 유도하도록 했다.이외에 터치스크린기능이 있는 음성인식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DVD, MP3 플레이어는 물론, 음성인식 라디오 및 핸즈프리 기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유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했다.2011년 뉴 그랜드 보이저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790만원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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