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아버지 신문배달, 어머니 공장일' 고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었던 가족사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유노윤호(25)는 지난 14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내몰렸던 부모님의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중학생 때 IMF 여파로 집이 많이 힘들었다"며 "아버지가 새벽 4시만 되면 밖으로 나가셔서 의심이 들어 미행을 해봤더니 가족 몰래 신문을 돌리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더 충격은 어머니였다. 알게 된지 한 달도 안 됐는데 공장 일을 나가고 계셨다. 아직도 부모님은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노윤호는 "내가 잘 되면 우리 아버지, 어머니, 가족들은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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