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가 '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1 SWSC(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킹덤 12, 17, 21, 30년산 전 제품 모두 상을 받게 돼 고객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로 맞는 SWSC는 영국 IWSC(국제주류품평회), 벨기에 Monde-Selection(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로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세계 최고의 위스키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에 있는 1000여 개의 업장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방법은 킹덤(유흥용) 소비자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킹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7000명의 소비자들에게 약 16억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덤 17년산(700ml, 2900명), 스페인 와인세트(6200명) 등 주류 선물은 물론 FULL HD TV(22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22명), 차량용 블랙박스(340명), 킹덤 미니어처 골프공 2볼(10 만명), 닌텐도 Wii(5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하이스코트의 장병선 상무는 "킹덤이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인 SWSC에서 전 제품 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난 1분기부터 킹덤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킹덤은 2011 SWSC에서 12년산 금메달, 21-30년산 은메달, 17년산은 더블 금메달과 베스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선정 받았으며, 연산별로 병 디자인을 차별화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도 은메달 수상 받았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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