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베트남이 10일 남중국해에서 실탄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순시선이 베트남 석튜탐사선의 케이블을 절단하는 등 난사군도를 둘러싼 갈등이 첨예화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어서 중국과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석유·가스같은 자원이 풍부하고 전세계 해상무역의 4분의 1 가량이 통과하는 요충지인 난사군도를 두고 베트남과 분쟁을 벌이고 있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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