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자바개발자 지원에 나선다. 10일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바개발자 커뮤니티(www.jco.or.kr)에서 주최하고 KT에서 주관하는 '2011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는 오는 1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자바의 다양한 최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구축기술과 발전방향, 스마트 비즈니스전략 등이 소개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실습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KT는 행사 당일 컨퍼런스 현장에서 우수 개발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상담 부스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김충겸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이러한 Java, MySQL 등 오픈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조기확산 및 유망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발굴 등 동반성장의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세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www.kjdc.org/)를 참고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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