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훈기자
K-water 직원들이 구미단수사태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사고 제로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 K-water(수자원공사, 사장 김건호)가 최근 일어난 구미 단수사태를 반성·결의 대회를 열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K-water(수자원공사, 사장 김건호)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전국 8개 지역본부와 65개 현장 사무소 직원들이 모여 결의 대회를 열었다.직원들은 지난 5월 취수중단 사고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이번 사고를 거울삼아 경영시스템, 시설물 안전관리, 사고대응체계 등 위기관리 전반에 대한 경영개선을 다짐했다.김건호 사장은 "취수중단으로 인하여 큰 불편을 겪은 구미, 김천, 칠곡군 주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리며 사고의 원인을 냉철하고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사장은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국민들의 가슴 속에 심어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모든 임직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K-water의 새롭고 대대적인 변화를 믿고 또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K-water는 이번 취수중단 피해지역에 지역협력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