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양사거리
구는 지난 3월과 4월 녹지공간이 풍부한 구청사에 버베나 물망초 제라늄 임파첸스 등을 심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꽃종을 선보였다.또 자양사거리와 광진교북단사거리 교통섬에 가우라, 황금조팝, 패랭이꽃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품격 있는 가로변 화단을 조성했다.특히 군자교~광나루역 천호대로 중앙차선 버스승강장 7개 소에 여러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 난간 걸이 화분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구는 이런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수, 제초, 청소 작업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양옥식 공원녹지과장은“구는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을 위해 식재시기 도래 전 시장조사를 하는 등 새로운 초종 도입으로 가로경관 개선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계절화와 특색화 등을 심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 광진’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