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일본의 '골프아이돌' 이시카와 료(20ㆍ사진)가 무면허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는데….일본 교도통신은 8일 아시카와가 도로교통법에 맞지 않는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일본 내에서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국제운전면허를 딴 이시카와가 미국 체류기간 3개월을 채우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온 것이 문제가 됐다.일본의 도로교통법은 미국에서 받은 운전면허증은 최소 3개월 이상 미국에 머물러야만 일본에서도 유효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일본으로 돌아와 의무 체류기간에서 1개월이 모자란다. 결국 무면허로 운전한 셈이다. 아직 법적인 조치가 취해지지는 않았으나 만약 기소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만엔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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