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호남석유이 오는 2014년까지 견고한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양택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톱 타이어 NCC 업체로서 장기 석유화학 사이클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 프로필렌·부타디엔의 구조적 강세로 단기 업황 변동에 불구 높은 이익 수준 유지가 가능하다"면서 "또한 하반기 올레핀 업황 개선과 그 동안 부진했던 MEG·SM 업황 반등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소규모 합병관련 상법 개정으로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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