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2위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2015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을 현수준보다 50% 늘린 연 8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다.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드의 존 스톨 대변인은 "2020년에는 전체 차량 판매의 55%를 경차가 차지하고, 아시아에서의 판매량이 전체 3분의 1을 기록할 것"이라 말했다. 포드는 2006~2008년 사이에는 총 301억원 달러 손실을 입었으나 구조조정 등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년에는 총 92억8000만달러의 이익을 냈다. 뉴 익스플로러 등과 소형차 포커스 등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수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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