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세입분야 자치구 종합 2위

서울시 평가결과 시세·세외수입 징수와 체납시세 정리 우수구 선정... 인센티브 지원금 9900만원, 시상금 7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2010 회계연도 자치구 시세입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인센티브 지원금 99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시세·세외수입 징수실적 종합평가 ▲지난 연도 체납시세 정리실적평가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돼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이에 따라 각각 7700만원과 2200만원 등 총 9900만원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별도 시상금 또한 각각 550만원과 150만원으로 총 7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구는 그간 체납세액 책임할당제, 직원별 체납실적 공개제도 등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 체납 징수기법 추진으로 서울시 내 다른 자치구 와 부산시 등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올해도 세입추진목표 26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담당자별 책임목표제를 수행하는 한편 분기별 징수대책보고회 및 부서별 실적공개, 공매추진특별반 구성 등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세무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또 “정당한 과세에 대해 올바른 납세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울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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