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아워홈의 식품브랜드 ‘손수’가 ‘손수 짱구 치킨너겟’과 ‘손수 모짜렐라 치즈스틱’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간식시장에서는 최근 ‘뽀로로’, ‘토마스’, ‘짱구’ 등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손수는 해외캐릭터 중 어린이 국내선호도 1위인 ‘짱구’ 캐릭터를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동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손수 짱구 치킨너겟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100% 국내산 무항생제 계육과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카놀라유만을 사용했다. 화학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았다.손수 모짜렐라 치즈스틱은 자연치즈 함유량을 98.5%까지 높여 치즈 고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합성착향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짱구가 갖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에 맛과 영양을 더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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