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은기자
6월, 부산, 충남 등 청약열기가 높았던 지방을 중심으로 상반기 마지막 양물량이 몰렸다.<br />
◇부산▲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한신공영)= 총 240가구(오피스텔 932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해운대 고급 주상복합촌에 위치하며 동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송림공원, 동백공원 등이 있다.▲동래구 명륜동 '명륜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명륜3구역 재개발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69~147㎡,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이 걸어서 3분거리다. 단지 주변에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의 학군이 밀집돼 있다. ◇충남▲당진군 송산면 '당진 엠코타운'(현대엠코)= 총 45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당진군 송산면 일대에 총 855가구 중 530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11개동 지상 15~21층으로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쇼핑센터와 대형종합병원이 계획 중이다. 전 가구가 남향배치됐다.▲천안시 두정동 '두정2차 e편한세상'(대림산업)= 천안 산업단지의 배후에 위치한 주거지로 단지 좌측에 노태산 근린공원을 접하고 있다. 주변에 오성초, 부성초, 오성중, 두정고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848가구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전남▲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 웅천지웰 2차’(신영)=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총 614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564가구, 112㎡ 50가구로 구성된다. 한려수도가 내려다보이는 해상조망권과 인공해수욕장 및 여수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등 레저·문화기반시설을 갖추면서 휴양 주거단지로 개발이 진행중이다. 내년 여수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도시기반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오는 9월 KTX가 개통되며 2014년부터는 서울에서 여수구간이 최고 2시간 25분대로 단축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