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 오픈..화상회의시스템, IT인프라 완비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1인 창조기업 및 소호(SOHO) 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 KT는 콘텐츠 미디어관련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사무공간으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목동센터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성남지역에 설립한 모란센터에 이은 두번째 특화된 사무공간으로 화상회의시스템과 IT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사무용가구 및 기기, 그리고 일부 서무지원도 이용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체수는 40여개사로 1인 창업기업용 사무실 20여실, 3~5인용 20여실, 10인 이상 25인 미만의 창업기업용 3개실을 구성했다. 같은 건물에 소규모 영상콘텐츠제작자들을 위한 '올레미디어스튜디오'가 있어 촬영관련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KT는 올 하반기 부산, 대구지역에도 스마트 웹개발 등으로 특화된 오피스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추후 대전, 광주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입주 및 관련사항은 고객센터(1577-6135)나 인터넷 사이트(servicedoffice.kt.com)를 통해 확인가능하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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