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최 회장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생산성기구 3개국을 방문해 상호협력 및 지원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각국은 생산성 향상에 관한 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생산성연구개발.촉진에 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인적자원개발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도 추진한다. 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태지역 생산성향상을 위한 국가간 연결고리를 크게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모리셔스,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성본부와도 MOU 체결을 추진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라오스, 태국 생산성본부 및 범아프리카생산성연합과 MOU를 체결해 왔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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