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
홈플러스는 29일 설도원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전무와 안희만 마케팅부문장(전무)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홈플러스는 그룹 매출 12조원을 비롯해 지속적 성장과 존경받는 기업 선정 등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설 부사장은 1999년 홈플러스 출범 당시부터 홈플러스의 마케팅 PR을 주도하면서 대외 커뮤니케이션, CSR활동, IR, 평생교육스쿨 등의 운영을 주도했다. 또 현재는 그룹의 법무 업무와 기업지배구조와 관련한 업무도 함께 맡고 있다.▲ 안희만 홈플러스 부사장
안 부사장은 2001년 홈플러스 입사해 회사 보안 및 안전(LP&S), 물류, 익스프레스 담당 임원을 거쳐 2008년부터 마케팅부문장을 맡아 오면서 프로모션, TV 광고, ‘착한’ 마케팅을 담당했다.홈플러스는 이번 승진 인사는 ‘월드 베스트 밸류 리테일러(World Best Value Retailer·최고의 유통기업)’의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성장과 기여라는 경영 전략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