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소프트 포르노 TV 채널 '베이비스테이션'에서 방영된 한 장면.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포르노 TV 프로그램의 트위터 팔로어?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소프트 포르노 TV 프로그램 ‘베이비스테이션’의 트위터 팔로어 계정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계정(@BarackObama)이 포함돼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의 계정을 발견한 이는 ‘베이비스테이션’의 한 팬이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계정을 이용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 조사에 나섰으나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그는 “팔로 버튼을 정말 오바마 대통령이 클릭했는지 아니면 백악관 보좌관들 가운데 한 사람이 눌렀는지 알 수 없지만 기이한 일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더 선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6)가 ‘베이비스테이션’의 팬이라는 것을 지난해 밝혀낸 바 있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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