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록사랑 나라사랑 백일장’

국가기록원, 28일 정부대전청사…전국 초·중·고생, 일반인 대상, 당일 흥겨운 이벤트도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록의 중요성을 글과 그림 등으로 펼쳐 보이는 ‘제4회 기록사랑 나라사랑 백일장’이 28일 대전서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은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시 둔산동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회 기록사랑 나라사랑 백일장’을 연다.기록의 중요성과 기록생활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열어오는 이 행사에 해마다 2000여명이 참가,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전국 초?중?고교생, 일반인(대학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국가기록원은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전통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친다. 특히 국가기록원과 관세청, 조달청, 특허청, 병무청 등 대전정부청사 안의 모든 홍보전시관들을 열어 참가자들이 여러 기록문화들을 두루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우수작에 대해선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95명을 뽑아 상을 준다. 입상작은 전자책(e-book)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서비스된다.입상자는 국가기록원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다음달 15일 발표된다.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백일장이 기록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록을 습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록문화를 즐기고 관련정보를 함께 주고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홈페이지(www.archives.go.kr)나 전화(042-481-6378)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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