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5일 故송지선의 발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故송지선의 옛 연인이었던 소울다이브 멤버 이성수가 故송지선에 대해 우회적으로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4일 이성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열린 UMC/UW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며 관객들에게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다.이는 故송지선의 자살 암시 및 임태훈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글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설전을 벌인 것과 관련, 故송지선에게 우회적으로 사과하는 의미로 해석된다.앞서 이성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팬으로서 전 남친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여전하고 불쌍하다" 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故송지선은 이성수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응수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각자 해당 글 자진 삭제로 진화됐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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