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배구협회]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스포츠 전문 케이블TV SBS ESPN이 오는 28일 수원에서 개막되는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를 단독 생중계한다.SBS ESPN은 28일 수원에서 열릴 대륙간 라운드 1차전 한국-쿠바 전을 시작으로 D조에 속한 한국 대표팀의 대륙간 라운드 12경기를 포함해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자 배구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리그에서 세계랭킹 23위인 한국은 쿠바(4위), 이탈리아(6위), 프랑스(12위) 등 세계의 배구 강호들과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8~29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쿠바를 상대로 조별리그 1주차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16팀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상위 2팀씩 8팀이 7월6일부터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승라운드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조별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월드리그에서 12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문 한국 대표팀은 박기원 신임 대표팀 감독 체제로 재편, 돌풍을 기대한다.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중계 일정한국-쿠바 5.28 오후 2시한국-쿠바 5.29 오후 2시한국-프랑스 6.4 오후 2시한국-프랑스 6.5 오후 2시한국-이탈리아 6.11 오후 2시한국-이탈리아 6.12 오후 2시한국-쿠바 6.18 오후 2시한국-쿠바 6.19 오후 2시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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