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과 저스틴 비버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1 빌보드 뮤직 어워즈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Recovery >로 큰 인기를 모은 에미넴은 총 1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아티스트, 남성 아티스트, 랩 아티스트, 빌보드 200 앨범, 랩 송, 랩 앨범 등 6개 부문을 수상했고, 저스틴 비버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팝 앨범,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소셜 아티스트, 스트리밍 송(비디오), 스트리밍 아티스트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레이디 가가, 리아나,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어셔, 타이오 크루즈, 멈포드 앤 선즈는 각 3개의 트로피를 챙겼고 트레인, 크리스 톰린, U2, 넬리, 네온 트리스, 브루노 마스, 샤키라, 블랙 아이드 피스도 수상했다. 총 46개 부문 수상이 이뤄진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해 2월 28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빌보드 차트 성적과 같은 기간 빌보드지 및 빌보드닷컴에서의 아티스트 활동을 바탕으로 시상됐다. 닐슨 사운드스캔 등에서 집계한 앨범 판매량, 라디오 방송횟수, 스트리밍 데이터 등이 기초 자료로 반영되었다.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코리아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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