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자회사의 간암치료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JW중외신약이 상승세다.24일 오전 9시 41분 JW중외신약은 전일봐 3.21% 오른 4990원에 거래중이다.5거래일만의 상승전환으로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JW중외신약은 이날 자회사 크레아젠이 개발중인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바이오의약품 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JW크레아젠은 향후 2년 동안 정부지원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 지원금은 '크레아박스-HCC'의임상 2상시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크레아박스-HCC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FDA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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