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이승엽(오릭스 버펄로스)이 친정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이승엽은 2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2군에서 올라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 0.159를 기록했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세개를 기록해 타격 감각에 대해선 여전히 물음표를 남겼다.1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1,2루에서 오비키 게이지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이뤘다. 오릭스는 야마사키 고지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1로 역전승, 요미우리에 2연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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