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GS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강세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GS는 전일대비 1400원(1.65%) 오른 8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전날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64억원, 영업이익 4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4%, 14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39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8% 늘었다.이날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GS의 1분기 실적을 호평하며 2분기 실적이 일시 부진하더라도 하반기에 호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 일시 정체 후 하반기 실적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GS칼텍스의 실적 호조와 GS리테일의 기업공개 등 자회사의 모멘텀이 주가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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