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태국 촬영에서 코끼리의 침 세례 받아

이민호,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 통신망팀 요원 이윤성 역을 맡은 SBS <시티헌터> 제작발표회 중 태국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로 “코끼리를 탔는데, 코끼리 코에서 나오는 게 물이 아니라 침이라는 사실을 25년 동안 살아오며 처음 알았다. 코끼리가 침을 나한테 다 뱉어서 굉장히 찝찝했다”고 밝혀. 10 아시아 이해하세요. 코끼리도 미남 앞에 흐르는 침을 주체할 수 없었던 거겠죠. 카라의 구하라,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대통령의 막내딸 재수생 최다혜 역으로 출연하는 <시티헌터>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인만큼 ‘발연기’도 있겠지만 많이 혼나면서 열심히 배우는 연기자 되겠다”고 말해. 또, 구하라는 “멤버들과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를 찍어서 연기가 완전히 처음은 아니다. 멤버들이 <우라카라> 때처럼 연기하지는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10 아시아 비 온 뒤 더욱 굳어진 카라의 우정 키워드는 ‘솔직함’ 인가요.박유천, 거짓말로 신분상승한 호텔리어 장미리(이다해)와 사랑에 빠지는 리조트 후계자 송유현 역을 맡은 MBC <미스 리플리>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장미리 같은 여자를 만난다면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장미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렇게까지 사람을 속이는 것도 능력인 것 같다. 만약 만났다면 사랑은 할 것 같다. 하지만 만남은 유지 못할 것 같다”고 답해. 10 아시아 남자라고 속였던 여자를 만나 사랑도 하고 만남도 갖고 혼인도 해 봤으면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임재범, 급성 맹장염 수술에 이어 오래 전에 다친 팔 부위에 금이 가는 바람에 깁스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 하차는 생각해 본 적 없다. 19~20일 의사의 최종 진단에 따라 녹화 참여가 가능한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제작진 또한 “녹화보다 가수의 건강이 중요하므로 의사의 진단이 나온 뒤에 구체적 입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10 아시아 상처 입은 야수의 목소리를 사랑하지만 진짜로 상처를 입으시면 안 돼요... MBC 드라마넷, 18일 밤 ‘나는 가수다’에서 편집돼 일부 공개 되지 않았던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 임재범, BMK의 전곡 무대를 볼 수 있는 <나는 가수다 노컷 스페셜> 편성. 이번 무삭제판 방송에서는 개그맨 매니저들의 멘트나, 인터뷰 없이 순수하게 가수들의 노래만을 내보낸다. 10 아시아 거 참 신기한 일이네요. MBC 에브리원에서 “시청률 때문이 아니라 채널 정체성 때문에” <수요예술무대>를 폐지한 게 엊그제 같은데. 지난해 9월 MBC <일요드라마극장>에서 방송되었던 단막극 <나야, 할머니> (극본 정해리, 연출 정대윤), 2011년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TV 영화 부문 결선 진출. 보이스 피싱으로 인연을 맺게 된 독거노인과 한 소녀가 혈연보다 뜨거운 정을 나누는 가족으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나야, 할머니>는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 여배우상(나문희) 등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10 아시아 MBC도 “시청률 때문이 아니라 채널 정체성 때문에” 단막극을 정규 편성할 계획은 없는 걸까요. 2009년 KBS <해피 선데이>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서 주목받았던 ‘국악고 소녀’ 김가영, 에릭이 프로듀싱하는 신인 걸 그룹 스텔라의 멤버로 데뷔. 에릭의 소속사인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텔라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보도자료 올해 ‘1박 2일’ 시청자 투어는 <슈퍼스타 KBS>가 되나요. UV, 지난 해 은퇴 선언에 이어 해체 선언. 17일 밤 방송되는 Mnet <UV신드롬 비긴즈>에서 유세윤과 뮤지는 작은 오해에서 시작된 싸움으로 그룹 해체를 선언하고, 유세윤의 “UV는 이제 끝났다”는 독백에 이어 뮤지가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10 아시아 Mnet 말은 믿지 말아요. 세윤 오빠랑 뮤지 오빠 말만 믿을 거예요. 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매거진팀 글. 최지은 fi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