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나기자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소득계층별로는 전 계층에서 전 분기보다 하락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소득 3분위(47.8)와 4분위(47.2)의 지수가 각각 2.1p, 3.1p 떨어지며 전체 하락폭을 이끌었다. 주택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며 고소득층 소비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소비자태도지수의 5개 하위구성지수도 모두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특히 현재경기판단지수와 미래경기예상지수는 전 분기보다 각각 3.2p와 3.1p 떨어진 37.1과 51.6을 기록했다.현재 및 미래 생활형편지수도 각각 0.3p, 1.7p 하락한 45.8과 53.0을 나타냈고 내구재구입태도지수는 48.7로 2008년 4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기준치를 하회했다.보고서를 작성한 이은미 수석연구원은 “향후 고용상황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으로 전환됐고 물가상승에 대한 전망 역시 여전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경기상승 모멘텀과 가계의 실질 구매력 약화, 물가불안 심리 지속 및 고용상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 등으로 소비심리는 당분간 부진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