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한건택 부사장을 연임시키고 이준태 전 지식경제부 감사담당관을 신임 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들 두 명의 상임이사 중 연임한 한 부사장의 임기는 1년, 이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공사측은 "한 부사장은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과 공사의 자율경영 시범기관 운영을 통해 이행실적과 이외의 직무수행 실적이 우수해 연임이 결정됐으며 이 본부장은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높게 평가됐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신임 이준태 사업본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산업자원부 자원기술과 서기관, 2008년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및 2010년 지식경제부 감사담당관을 지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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