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인형극 '뚱보가 된 빨간 모자' 공연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 주제로 보육시설 어린이 대상 무료 인형극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구청 강당에서 보육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인형극을 공연했다.매년 5월이면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을 주제로 건강인형극을 공연해 온 관악구는 지난 해 흡연예방, 금연가정을 주제로 한 인형극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어린이 편식예방, 인스턴트식품 위해성 인식을 주제로 '뚱보가 된 빨간모자'를 준비했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빨간모자’를 모티브로 재미나게 각색한 창작인형극.

어린이 인형극 '뚱보가 된 빨간 모자'

'뚱보가 된 빨간모자'는 평소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위주의 식사와 편식습관, 운동을 게을리 하는 습관으로 뚱보가 된 빨간모자와 그의 친구들이 늑대에게 쫓기는 위기에 빠졌을 때 건강한 친구 다람이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내용이다.이번 건강인형극은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기 선정된 7개소 보육시설의 아동 300여명이 참여했다.또 어린이 영양관련 무료 부스도 운영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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