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BA 모기지신청 2개월래 최고 (상보)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가 2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주(5월6일 기준) 계절조정을 감안한 모기지신청 건수가 전주에 비해 8.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구매 융자신청과 재융자신청도 각각 6.7%, 9.0% 늘어났다. 이는 모기지금리가 하락하면서 재융자신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4.67%로 4.76%에서 소폭 하락했다. 금리는 지난해 10월 4.21%를 기록하며 199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바 있다. 15년물 모기지금리도 3.96%에서 3.81%로 조정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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