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애니타임 브런치' 광고 선봬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국내 토종 커피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가 TV 광고 ‘애니타임 브런치(Anytime brunch) 편’을 선봬며 브런치의 의미를 ‘시간’이 아닌 ‘메뉴’ 개념으로 바꾸고 있다.이번 광고는 ‘친구 혹인 연인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 타임’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여자 친구끼리 수다를 나누는 ‘오후’의 즐거운 브런치편과 연인이 둘만의 브런치를 즐기는 ‘저녁’의 달콤한 브런치편 2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광고는 ‘아침 겸 점심 식사’라는 의미로 통했던 브런치를 점심, 저녁 등 전 시간대로 확장한 것이다. 브런치의 시발점인 미국 뉴욕과 유럽에서는 브런치가 시간보다 메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런치가 ‘간단히 먹는 식사’라는 의미로 사용되면서 미국의 식당에서는 ‘애니타임 브런치’가 이미 보편화돼 있다.할리스커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광고 속 장면처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나만의 브런치 타임'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맥북에어, 2등은 할리스커피 기프트카드 등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22일 할리스커피 홈페이지(www.hollys.co.kr) 및 모바일 페이지 (//m.coffee.holly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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