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10일까지 소비자 패널단을 모집한다.카페베네는 이번 소비자 패널단을 통해 기존 메뉴에 대한 맛 평가, 새로운 메뉴의 품평, 그리고 아이디어를 더욱 적극적인 형태로 경청하고 매장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패널 활동 기간 동안 정기 모임(격주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꾸준히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benepanel@caffebene.co.kr)로 보내면 된다.소비자 패널단에게는 여러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 소비자 패널단은 카페베네 이용 금액과 MD 상품을 지원받으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카페베네 입사 지원 시 소비자 패널단 활동으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김동한 카페베네 마케팅팀 과장은 "소비자 패널단 인원이 확정되면 월 2회 정기 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카페베네 만의 강점은 더욱 부각시키고 소비자들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은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카페베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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