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연 17% 수익추구 ELS 판매

기초자산 삼성전기·현대중공업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교보증권은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833회 ELS는 삼성전기 보통주와 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1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 기준주가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1%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김시겸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역사적 최고치를 갱신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에 따른 주가하락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원금손실조건을 최초 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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