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달리기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30일(오늘)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국내 아이돌 스타 48명이 모여 '전국 아이돌 체전'을 진행했다.각자 고향의 명예를 걸고 하는 경기이만큼 승부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날 '전라/제주'의 명예를 안고 여자 50m 달리기 종목에 선수로 출전한 보라는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했지만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며 넘어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제작진은 보라의 갑작스런 부상에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즉각 투입,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이송시켰다.특히 보라는 지난해 12월에도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다 넘어지는 사고가 있던 터라 네티즌들은 "유난히 부상이 잦은 것 아니냐"며 우려섞인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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