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리비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퇴진할 뜻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블룸버그통신 30일 보도에 따르면 카다피는 이날 오전 알아라비야 TV 연설에서 “승리를 원하는 나의 사람들이 있는 리비아에 계속해서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떠날 곳이 없다”면서 “떠날 자리를 마련해뒀다면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나 튀니지의 벤알리 대통령과 같은 결말을 맺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NATO 세력이 휴전을 선언한다면 리비아는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의원 기자 2uw@<ⓒ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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