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8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AVENUEL WATCH COLLECTION 2011'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2011년 스위스 시계 박람회(SIHH, Basel World)의 신상품 및 아직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은 상품 등 23개 브랜드 총 900피스의 시계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전시된 시계 가운데 오데마피게의 '로얄 오크 그랜드 컴플리케이션(Royal Oak Grande Complication)'의 경우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신화'라는 명성과 함께 '최고의 시계 기술력이 집약된 마스터피스'로 꼽히는 제품. 가격이 10억원에 이르지만 단 하나의 다이아몬드도 사용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사진 속 제품 로얄 오크는 오데마피게의 대표적인 컬렉션 '최초의 럭셔리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로 현재 스포츠 워치의 아이콘. 미니트 리피티(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 퍼페츄얼 캘린더(자동으로 날짜를 바꾸는 영구 캘린더), 문페이즈(달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 등 복잡한 워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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