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김종민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첫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오빠 힘내요'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종민은 그룹 활동과 사뭇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로트적인 면과 힙합 느낌의 리듬감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아울러 레인보우 재경이 보컬로 지원 사격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오빠 힘내요'는 작사, 작곡과 편곡까지 디스크 브라더스가 심혐을 기울인 곡으로 앤티크한 사운드의 전자올겐 인트로부터 기대감을 갖고 듣게된다. 달마시안의 '데이 데이'가 랩 피쳐링을 맡아 곡의 신선함을 더 했다.가사 역시 독특함으로 무장했다. 기죽지 말고 힘내서 열심히 하자는 남자로서의 각오, 내면의 마음을 표현해 더욱 의미심장하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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