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충남 아산 자매마을서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사장 유창무)는 2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를 찾아 배꽃 인공수분을 거들며 농촌 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28,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50여명은 배꽃 개화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의식리 주민들을 도와 수나무로부터 채취한 꽃가루를 암나무 배꽃에 접붙였다. K-sure 관계자는 "올해에는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의식리의 사정을 전해듣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이 여느 해보다 많았다"며 "K-sure의 봉사활동이 의식리의 배 농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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