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지게차 사업부문 매각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게차 사업부문을 영업양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매각자금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및 차입금 상환을 통한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매수인은 DIP Holdings 와 SC PE 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할 합작사다.총 매매대금은 2450억원으로 예정됐으며, 매매대금 수령방식은 1차로 6월말까지 전체 매매대금의 75%를 수령하고 2차로 3분기까지 잔여 25% 수령할 계획이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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